8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일을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사이를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총 6일간 연휴가 생기게 되는 데요. 각종 혜택과 더불어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부의 추석민생대책에 해당하는 황금연휴 혜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목 차 1.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2. 추석민생대책 황금연휴 혜택 정리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임시공휴일 지정 안이였습니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 공휴일 규정상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부처님 오신 날과 크리스마스 등 토요일·일요일 혹은 다른 공휴일과 겹친 데 따라 휴일로 잡는 대체공휴일과는 다른 규정입니다.
추석민생대책 황금연휴 혜택 정리
8월 31일 발표한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르면,
- 추석 당일인 내달 29일에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
- 숙박쿠폰 60만 장을 지원하고 코리아 세일페스타 등 할인 이벤트를 열어 관광 활성화
-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
- 고속철도(KTX·SRT)를 통한 역(逆)귀성과 가족 동반석은 요금 할인
-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쿠폰은 하반기 60만장을 지원
- 정부와 기업이 휴가비를 매칭해 주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내달 중 추가로 최대 5만 명의 참여자를 모집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여행적립금(40만 원)으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으며, 숙박, 관광지, 입장권, 체험상품, 패키지여행, 교통편 등을 자유롭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동해안 등 코리아 둘레길 시범 개통, 무등산 정상 개방,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 확대, 조선왕릉 숲길 개방 등도 추진한다고 하니 정말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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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숙박 할인 쿠폰의 경우에는 작년에 정부에서 진행한 숙박대전과 마찬가지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진행할 예정인데요. 숙박 할인 쿠폰, 카드사 할인, 경품이벤트, 레저체험 특가, 렌터카 할인 등 숙박대전과 연계한 여행업계의 다양한 추가혜택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쿠폰 사용방법, 발급채널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미리 확인해 두시길 바랍니다.
[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