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내 현역의원 간의 공천 경선 화제가 되었던 서울 노원갑 지역구에서 우원식 의원이 최종적으로 공천을 얻어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원의 나이 고향 학력 경력 재산 등의 프로필 정보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울러 우원식 국회의원이 어떻게 노원갑 지역구 공천 승리 했는지에 대한 배경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우원식 의원은 1957년 9월 18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출생으로 본관은 단양 우씨입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신체는 키 174cm, 혈액형 AB형입니다.
우원식 의원의 재산은 23년도 국회 마지막 신고 기준으로 약 26억원입니다.
각종 토지 및 건물 부동산 재산이 있네요. 더욱 자세한 금액과 항목은 아래 첨부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력은 연세대학교에서 토목공학 학사 학위를, 그리고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점에서 볼 수 있듯이 탄탄합니다. 군 복무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60 훈련단 병장으로서 야전건설공병으로 복무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연세대학교 재학 중이던 1978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퇴진 운동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으로 우선 징집되어 군 복무를 했습니다.
정치 경력을 살펴보면, 우원식 의원은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 우리당 후보로 처음 당선되며 정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9대, 20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눈에 띄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총무본부장으로 활동했고,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또한, 공짜노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노동권 보호에 앞장서온 인물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그는 '세월호 침몰 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여 세월호 특조위의 중요한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 우원식 의원은 울보?
민주당 우원식 노원갑 공천 승리 배경
우원식 의원은 또한,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친이재명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정치 생활은 노원구 갑 지역구에서의 재선을 포함하여 여러 선거에서의 승리로 이어졌으며, 최근 선거구 개편 후에는 고용진 의원을 꺾고 노원구 갑 후보로 공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우원식 의원의 삶과 정치 경력은 그의 뚜렷한 정치 철학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정치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원 어록 모음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을 사실상 나치의 게슈타포로 전락시켰고 민간인 댓글부대를 사이버 유겐트처럼 양성해 정치공작에 활용했다. 여전히 궤변으로 일관하는 원 전 원장은 괴벨스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2017/08/08,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안보위협이 심각한 상황임을 감안한 초당적 대응을 바란다. 북의 전략적 도발로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대한 안보 위협이 심각한 상황으로 한미동맹 차원에서라도 사드를 임시적으로 배치하겠다는 정부 결정을 이해한다. 다만 그간 밝힌 바와 같이 사드 배치는 일반 환경영향평가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 나가야 한다.” (2017/07/30, 북한이 7월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와 어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전력 수급의 불안, 급격한 전기료 인상, 소모적 사회갈등이 없는 '3 무' 정책을 견지해 나갈 것이다. 최근 5년간 안전규제 강화, 사용 후 핵연료 처리비용 및 해체 등 사후 비용의 반영으로 원자력 발전 단가는 무려 76% 인상됐다. 시간이 갈수록 풍력, 태양광의 가격이 떨어지고 원자력이 비싸진다는 것은 전 세계가 기술 발달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2017/07/28,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공부문 일자리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 극심한 혼란으로 개혁이 뒤로 후퇴할 수도 있다는 상황에 처했다. 과도한 개혁 요구와 그에 대한 저항 사이에 끼어서 정권이 아무것도 못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질서 있게 신뢰를 갖고 갈등을 조정해야 한다.” (2017/07/12, 국회에서 민주노총·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만들기 쟁점과 과제' 토론회 축사에서)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마중물, 육아휴직 수당,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등 국민이 절실히 바라는 필수적인 민생추경이다. 자유한국당이 비난을 일삼으면서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외면하는 행태는 정말 무책임하다. 국회가 추경을 통해서 적시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야당이 외면하는 게 안타깝다. 국민의 호랑이 같은 민심에 경각심을 갖고서 추경에 임해야 한다.” (2017/06/21,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민주당 ‘100일 민생상황실’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무책임한 발목 잡기를 하고 있다며)
“지난 9년간 정부경제 정책 수혜는 재벌대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도 고용을 늘리기는커녕 골목상권 독차지하면서, 다수의 고용을 뺏는 일이 벌어지고 정부가 이를 방조해 왔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더 이상 민간에 맡길 수 없다고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7/05/31,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 참여해)
“청와대가 역대 전례가 없을 정도로 신속하고 진솔하게 사과하고 양해를 구했으니, 야당은 대통령의 뜻을 대승적으로 수용해서 총리 청문보고서 채택과 본회의 임명동의안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여당 원내대표로서 간곡히 요청드린다. 이번 기회에 국민이 납득할만한 인사 검증 기준을 국회와 청와대가 함께 만들 것을 제안한다.” (2017/05/28, 야당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 거부 국면과 관련해)
“우리 모두가 문재인이고, 우리 모두가 민주당이다. 손을 잡고 우리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나가라는 명령으로 알겠다. 대통령이 말한 탕평인사로 통합과 개혁의 길을 열기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 (2017/05/16,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뒤)
“주변관리만 잘 못했다니, 임기단축을 국회에 맡기겠다니, 아직도 상황 판단이 잘 안 되는 모양이다. 이렇게 국민을 무시하다니, 우리는 물러나지 않고 탄핵을 추진하겠다.” (2016/11/29,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발표한 제3차 대국민담화를 비판하며)
“그동안 옥시 본사가 옥시 코리아의 제품에 대해 검사하지 않았고 전 과정을 몰랐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가습기살균제 최대 가해자로 지목된 옥시의 영국 레킷벤키저 본사가 독성실험 결과를 은폐하는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2016/08/28, "옥시가 가습기살균제 유해성을 은폐한 증거 확보했다며)
“더민주 원내대표의 가장 큰 임무는 공정성으로 고통받고 불평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분명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다. 16년 만에 국민들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 국회에서 제1당으로 원내대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민생이라고 하는 시대정신이며, 이를 살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해 왔던 을지로위원회 경험을 잘 살려 민생정치의 전형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출마했다.” (2016/05/04,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이유를 밝히며)
“정부가 해야 될 일은 하지 않고, 그저 비정규직의 사용기간을 늘리는 일에만 관심을 갖고 있다. 저희는 이 문제를 노동개악이라고 본다. 비정규직 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릴 것이 아니라 기업이 용역이나 파견 등을 통해 2년짜리 비정규직을 계속 쓰는 것을 통제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2015/11/25, KBS라디오에 출연해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노동 5 법’을 비판하며)
“을지로위원회 비정규직 담당 팀장이 오늘 아침에 쓰러졌다. 과로에 의한 세 반고리관 이상이라고 한다. 과로로 쓰러질 정도로 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도 그는 비정규직이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 당이 해결하지 않으면 어찌해야 하는지 위원장으로서 고뇌하지 않을 수 없다.” (2015/09/02,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의 비정규직 담당 직원이 비정규직인 사실에 자괴감을 토로하며)
“저희들이 내놓는 안이 어느 계파에 의지해서 또 어느 계파에 유리하게 하는 게 아니다. 선출과정이 계파에 굉장히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의성보 다는 계파 선명이 더 강하다. 이걸 계파성보다는 대의성이 더 강한 그런 지도부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게 이번 변화의 핵심이다.” (2015/07/09,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내놓은 2차 혁신안을 놓고 많은 말들이 나오자)
“박근혜 대통령의 통치스타일이 지금과 같은 비극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사고가 난 것까지는 사고라고 할 수 있지만, 침몰되는 세월호를 TV로 보면서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한 것은 사건이다. 청와대가 나서서 최고로 강력한 구조력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2014/05/23, YTN라디오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를 막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며)
“당 지도부가 모든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 문제는 말이 아니라 실천"이라며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공약이행률, 정체성을 분명히 하기 위한 서민정책 실현 등을 엄정한 공천 기준으로 세워 대대적인 공천개혁, 인물교체가 이뤄지도록 해서 혁신하는 민주당의 면모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 (2014/1/29, 민주당 내에서 쏟아지는 당 혁신 및 정치개혁 논의와 관련해 반가운 마음으로 수용해가야 한다며)
“국회는 밀어내기, 영업목표 강요, 과도한 위약금 요구, 노예계약 등 불공정거래행위와 종속적인 갑을관계를 해소할 근본적인 개선책을 내놓아야 한다. 국회가 갑의 횡포를 근절하고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본연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6월 국회에서 남양유업 방지법, CU방지법, 슈퍼갑 일감 몰아주기 제한법, 상가세입자보호법, 서민이자부담 경감법, 학교비정규직 보호법 등 16개 경제민주화법을 6월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 (2013/06/27, ‘을 지키기 법안’의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로텐더홀에서 단식 농성에 들어가며)
“제가 본 안철수의 새 정치는 너무 인기 영합적인 면이 많다. 대권을 노리는 입장에서, 어려운 곳에 가서 싸워야 좀 더 큰 인물이 된다. 부산 영도 출마가 더 나은 것 아닌가 생각한다. 안철수 교수 정도면 부산에서 얼마든지 승부해 볼 수 있다.” (2013/03/05, 4월 재·보선 서울 노원병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우리에게 지난 10년 집권기간 동안 소위 야당 귀족주의가 배어 있었다. 기득권에 빠져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의 인적 쇄신 등 비대위가 할 일이 많다.” (2013/01/02, BBS라디오에 출연해 총선과 대선 실패를 아주 뼈아프게 생각해야 한다며)
“뭐 눈에는 뭐만 보이는 것 같다. 새누리당은 성추문이 그치지 않아서 성나라당이란 별칭도 있었는데 흥분이라는 말을 성적으로만 이해한 이 전 의원의 의식구조가 한심하다.” (2012/05/31, 이정현 전 새누리당 의원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의 ‘흥분된다’는 발언을 성희롱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이명박 정권이 반값등록금 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많은 학생들이 고통받고 있다. 학점을 제한한 반값등록금 정책은 소외된 학생들이 혜택을 입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값등록금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대학 사학비리를 척결하는 것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2011/05/30, 반값등록금 릴레이 시위에 참여해)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공식이 이미 6월 지방선거에서 깨졌다. 최근 야당들이 정책을 고리로 열심히 투쟁하고 있으므로 연대와 통합 가능성이 높다. 국민이 야권에게 힘을 합하라고 명령하고 있으므로 이는 거부할 수 없는 과제다.” (2011/01/28, 2012년 총선·대선을 1년 앞두고 내일신문과 인터뷰에서)
“여당은 ‘민생 속으로’를 외치면서 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연정론을 내세워 정치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중산층과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정책활동을 벌이면 되지, 왜 연정이란 정치공학적 접근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2005/07/08, 열린 우리당이 의욕적으로 시작한 ‘뉴스타트운동’ 등 민생활동이 노무현 대통령이 연일 제기하고 있는 ‘연정’ 등의 정치이슈에 철저히 가려지고 있다며)
“만약 불의와 타협하고 협상해야 온건파라면 그런 온건파는 절대 거부한다. 만약 불의와 왜곡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는 것이 강경파라고 한다면 나는 강경파다.” (2005/01/11, 국가보안법 연내폐지를 주장하며 240시간 농성을 했던 의원들을 ‘강경파’로 매도하는 목소리가 나오자)
“국보법은 시대의 갈등을 치유하는 데 하나의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국보법의 개폐 문제는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기준이 아니다. 475세대인 우리들은 세대와 이념 간의 갈등을 조절, 통합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국보법이 해결되면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04/12/16,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