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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라디오 생방송에서 진중권 교수와 크게 싸워 이슈가 되어 서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방송이 진행될 수 없을 정도로 싸움이 커져서 진행 측에서 마이크를 도중에 꺼버리는 상황까지 이어졌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중권 고소 이유, 김행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 나이 고향 학력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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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김행은 1959년 4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가정대학 식생활학과(現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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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행이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올랐을 때,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총 163억 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창업한 소셜미디어 뉴스 서비스인 '위키트리'를 운영하는 '소셜뉴스'의 주식 약 49억여 원을 포함해 총 60억 49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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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김행의 배우자 역시 '소셜뉴스' 주식 52억 5800만 원을 포함한 총 87억 2000만 원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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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부는 합산하여 7600만 원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행 후보자는 1억 6550만 원 가치의 미술품 10점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아파트(13억 8700만 원·205.62㎡)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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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의원이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 올랐을 때에,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김행 후보자의 자료 제출 미흡이 크게 도마 위에 올랐고, 밤늦게까지 회의가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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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은 '주식 파킹' 의혹, 배임 의혹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으며, 김행 후보자의 미흡한 자료 제출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행 후보자는 야당 의원들의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자신을 범죄자 취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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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긴장감 속에서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 도중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인사청문회는 아수라장으로 변하며 여러 차례 중단되었습니다.

 

청문회가 다시 속개되긴 했지만, 김행 후보자는 회장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녀의 행방은 자정을 넘어서도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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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행 후보자는 10월 12일에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자진 사퇴하였습니다.



 

김행 진중권 고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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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 15일 방송된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말싸움이 시작됩니다. 

두 사람이 이야기하던 도중, 김행이 먼저 진중권 교수에게 “제가 진중권 선생님께 꼭 여쭤보고 싶은 게 있었다."라며 "제가 한 번도 낙태(임신중지), '강간당해도 애를 낳아야 된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진 선생님이 저를 그거 가지고 엄청 공격을 하셨더라”라고 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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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은  “나는 강간했어도 애를 낳으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얘기하는 정신 빠진 여자가 어디 있느냐? 아이를 낳았다면 그 아이를 얘기한 거다. 그렇게 해서 낳은 아이는 국가가, 사회가 보호해줘야 한다”라고 말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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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는 이에 맞받아 치면서 “그 말이 그 말 아니냐. '강간당해서 애를 낳게 되는' 상황을 상정한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들릴 소지가 있고 이런 건 해석의 영역이다. 그렇게 해서 애를 낳는 여인이 정말로 자기가 애를 낳고 싶어서 낳는 것처럼 들린다.""그런 가능성을 가져다 상정하면 안 된다. 이런 표현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본다. 수많은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본인 표현에 잘못이 있다고 인정해야 한다”라고 돼 받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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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행은 진중권 교수에게 “총선 끝나고 고소할 리스트에 진 선생님도 포함돼 있다”라고 하자, 진중권 교수는 “하세요”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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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은 지지 않고 “그럴게요”라고 말했고, 다시 진중권 교수에게 “어떻게 해석을 그렇게 하세요? 저보다 훨씬 많이 공부하신 분이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저기의 방점은 아이를 보호한다는 것”이라고 또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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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는 “남들의 귀에는 그렇게 안 들린다”라고 말하자 김행은  “진중권 선생님 귀가 이상하세요?”라는 거친 말까지 내뱉었습니다. 

생방송은 그렇게 더 이상 진행될 수 없을 만큼 격앙되었고, 결국 진행자의 거듭 만류와 마이크를 중단시키는 조치를 통해 일단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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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행은 “정말 죄송하다. 내가 상처가 많았다”, 진중권 교수는“죄송하다”라고 각각 청취자들에게 사과하고 방송이 마무리되었는데,

문제는 김행이 다음날 보도자료를 내면서 "진중권 교수의 세치 혀에 '인격 살해'를 당했다." 며 공격을 다시 시작했는 점이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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