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혐의에 대해 형사 고소에 나섰다. 강다니엘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로 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대표는 누구인지 어떤 사기를 당한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강다니엘 100억대 사기 내막
A씨는 커넥트의 지분을 약 70%를 보유한 대주주로 실질적 소유주로, 강다니엘은 회사 설립 후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입장문을 통해 강다니엘은 지난해 2022년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 선급 유통 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2023년 1월 알게 됐다고 하면서 사기 행각을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강다니엘 변호 측에 설명에 따르면,
"대표이사 승인이 나 아티스트 동의 없이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수차례 걸쳐 계약의 절차와 주요 내용에 대해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 직접 나서서 은행 거래내역을 발급받아 사실을 확인했다"
"대표이사의 승인,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 결의 등 어떠한 적법 절차 없이 소속사의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이 해외송금, 사업소득 처리 방법으로 인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뿐만 아니라 무기명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 이상을 사용한 뒤, 회계장부에 소품 비용 등으로 허위 기재한 사실을 추가로 인지하게 됐다고 하네요.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이하 의뢰인)의 고소 대리인 법무법인 우리(담당 변호사: 박성우)입니다.
본 대리인은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형사고소 건 관련 의뢰인의 입장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의뢰인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에 대하여 사문서 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 혐의에 관하여 20일 서울경찰청에 형사고소를 제기하였습니다. "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누구?
아직 공식적으로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가 누구인지 밝혀진 상황이 아니라서 해당 피의자가 누구인지 알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곧 공식적인 성명을 통해 추가적인 보도가 있을 수 있으니 아래 커넥트 엔터테이트먼트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