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경북 성주 출생인 이진숙 방통위 후보자는 신명여고와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졸업,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하여 방송 관련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래에서 이진숙 방통위 후보자 프로필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아울러 이진숙 후보자의 커리어 배경과 남편 프로필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이진숙 방통위 후보자 프로필
이진숙 방통위 후보자의 학력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월항초등학교 (전학)
- 대구남도초등학교 (졸업)
- 구남여자중학교 (졸업)
- 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 학사)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동시통역학 / 석사)
- 존스 홉킨스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 석사)
-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학 / 석사[4])
소속 정당은 국민의 힘 정당 입니다. (2019년 10월 : 자유한국당 입당)
이진숙 후보자가 걸어온 길에 대해 간략히 약력으로 알아봤습니다.
- MBC 보도국 기자
- MBC 걸프전 취재 종군기자
- MBC 보도제작국 2580부 차장
- MBC 보도국 국제부장
- MBC 홍보국장
- MBC 대변인
- MBC 기획홍보본부장
- MBC 국제부 워싱턴지사장
- MBC 보도본부장
- 대전MBC 사장
- 국민의힘 선대본부 미디어 감시단장
커리어 시작을 MBC 에서 시작하였는데, MBC 지사 중 하나인 대전 MBC 사장의 위치 까지 올라갔으니 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990~1991년 걸프전때 현지 특별취재반으로 파견되어 정동영 기자 등과 함께 현지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 소식을 전하면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1992년에는 MBC 노조의 50일 파업에 적극 동참하기도 하였고, 이후 다시 종군기자로 2003년 이라크전 전장에서 미군의 공습을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이력으로 흔히 '중동 전문 기자', '종군 기자',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이란 교전 당시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활약한 언론인"이라며 "경영에서도 관리 및 소통 능력을 고루 갖춰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적임자"라고 이 후보자를 소개하였고, 인사 청문회를 거쳐 발탁이 되겠지만 현재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어떻게 진행이 될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진숙 남편 프로필
현대 자동차 부사장을 역임하고 퇴직한 이진숙 후보자 남편인 신현규 씨의 프로필을 보시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